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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의 노벨상, 2025 프리츠커상 수상자 류자쿤 및 역대 수상 건축가 목록과 건축 트랜드 한번에 살피기건축가 이야기 2025. 5. 26. 07:44
🏛️ 건축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
프리츠커상 수상자 연대기 (1979–2025)
2025년도 수상자는 중국, 류자쿤에게 돌아갔다.
🏆 프리츠커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란?
- 설립: 1979년, 하얏트 재단
- 의의: 전 세계 건축가 중, 인류와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준 인물에게 수여
- 별칭: “건축계의 노벨상”
- 수상 기준: 창의성, 인문성, 시대정신, 지속가능성, 공동체 기여도 등
🏆 프리츠커상 수상자 연대기 (1979–2025)
연도수상자국적주요 특징2025 류자쿤 (Liu Jiakun) 중국 지역성과 공동체 중심의 건축 2024 야마모토 리켄 (Riken Yamamoto) 일본 공동체 중심의 주거 및 공공 건축 2023 데이비드 치퍼필드 (David Chipperfield) 영국 절제된 미니멀리즘과 역사적 맥락의 조화 2022 디에베도 프란시스 케레 (Diébédo Francis Kéré) 부르키나파소 / 독일 지속가능한 지역 기반 건축 2021 안 라카통 & 장 필립 바살 (Anne Lacaton & Jean-Philippe Vassal) 프랑스 사회주택 개선과 최소 개입 철학 2020 이본느 파렐 & 셸리 맥나마라 (Yvonne Farrell & Shelley McNamara) 아일랜드 공공성과 교육 공간에 중점 2019 아라타 이소자키 (Arata Isozaki) 일본 동서양 융합의 건축 언어 2018 발크리슈나 도시 (Balkrishna Doshi) 인도 인도 전통과 현대 건축의 통합 2017 라파엘 아란다, 카르메 피젬, 라몬 빌랄타 (Rafael Aranda, Carme Pigem & Ramon Vilalta) 스페인 지역성과 재료의 창의적 활용 2016 알레한드로 아라베나 (Alejandro Aravena) 칠레 사회적 참여와 지속가능한 디자인 2015 프라이 오토 (Frei Otto) 독일 경량 구조와 유기적 형태의 선구자 2014 반 시게루 (Ban Shigeru) 일본 재난 구조물과 지속가능한 재료 활용 2013 이토 도요 (Toyo Ito) 일본 기술과 자연의 융합 2012 왕수 (Wang Shu) 중국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통합 2011 에두아르두 소투 드 모우라 (Eduardo Souto de Moura) 포르투갈 간결한 형태와 재료의 진정성 2010 세지마 가즈요 & 니시자와 류에 (Kazuyo Sejima & Ryue Nishizawa) 일본 투명성과 흐름을 강조한 공간 2009 페터 춤토르 (Peter Zumthor) 스위스 감성적이고 물질 중심의 건축 2008 장 누벨 (Jean Nouvel) 프랑스 실험적이고 상징적인 디자인 2007 리처드 로저스 (Richard Rogers) 영국 하이테크 건축과 도시 재생 2006 파울루 멘데스 다 호샤 (Paulo Mendes da Rocha) 브라질 대담한 구조와 공공 공간 2005 톰 메인 (Thom Mayne) 미국 비정형적이고 실험적인 형태 2004 자하 하디드 (Zaha Hadid) 영국 유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2003 요른 웃손 (Jørn Utzon) 덴마크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설계자 2002 글렌 머컷 (Glenn Murcutt) 호주 환경 친화적이고 지역성 강조 2001 자크 헤르조그 & 피에르 드 뫼롱 (Jacques Herzog & Pierre de Meuron) 스위스 재료 실험과 예술적 접근 2000 렘 콜하스 (Rem Koolhaas) 네덜란드 도시 이론과 혁신적 디자인 1999 노먼 포스터 (Norman Foster) 영국 하이테크 건축과 지속가능성 1998 렌조 피아노 (Renzo Piano) 이탈리아 기술과 감성의 조화 1997 스베레 페인 (Sverre Fehn) 노르웨이 스칸디나비아 전통과 현대성 1996 라파엘 모네오 (Rafael Moneo) 스페인 역사적 맥락과 현대적 해석 1995 안도 다다오 (Tadao Ando) 일본 노출 콘크리트와 빛의 활용 1994 크리스티앙 드 포르잠파르크 (Christian de Portzamparc) 프랑스 도시 맥락과 조형적 디자인 1993 마키 후미히코 (Fumihiko Maki) 일본 현대성과 전통의 융합 1992 알바로 시자 (Álvaro Siza) 포르투갈 간결함과 장소성의 건축 1991 로버트 벤투리 (Robert Venturi) 미국 포스트모더니즘의 선구자 1990 알도 로시 (Aldo Rossi) 이탈리아 이탈리아 도시 맥락의 해석 1989 프랭크 게리 (Frank Gehry) 미국 조형적이고 실험적인 형태 1988 고든 번샤프트 & 오스카 니마이어 (Gordon Bunshaft & Oscar Niemeyer) 미국 / 브라질 모더니즘의 대표자들 1987 단게 겐조 (Kenzo Tange) 일본 전통과 현대의 융합 1986 고트프리트 뵘 (Gottfried Böhm) 독일 조형성과 종교 건축 1985 한스 홀라인 (Hans Hollein) 오스트리아 건축과 예술의 경계 허물기 1984 리처드 마이어 (Richard Meier) 미국 백색 건축과 기하학적 형태 1983 아이엠 페이 (I. M. Pei) 미국 현대성과 고전의 조화 1982 케빈 로슈 (Kevin Roche) 미국 / 아일랜드 기능성과 조형성의 통합 1981 제임스 스털링 (James Stirling) 영국 포스트모더니즘과 역사적 맥락 1980 루이스 바라간 (Luis Barragán) 멕시코 색채와 명상의 공간 1979 필립 존슨 (Philip Johnson) 미국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연결고리 - 1980~1990년대: 모더니즘 거장들의 전성기
- 2000년대: 조형성과 아이코닉 건축의 시대
- 2010년대 이후: 지역성, 사회성, 지속가능성 중심의 흐름
- 2020년대: 공동체와 관계성에 집중한 건축 철학
더 많은 수상자들과 그들의 작품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자!
🏛️ 공동체를 설계하는 건축가– 야마모토 리켄(Riken Yamamoto)
👤 건축가 소개이름: 야마모토 리켄(Riken Yamamoto)출생: 1945년 4월 15일, 중국 베이징학력: 니혼대학 건축학과 졸업, 도쿄예술대학 대학원 예술연구과 수료주요 수상: 프리츠커상(2024)건축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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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설계하는 건축가–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의 지속가능한 디자인 철학
👤 건축가 소개이름: 노먼 로버트 포스터 (Norman Robert Foster)출생: 1935년, 영국 맨체스터학력: 맨체스터 대학교 건축학과, 예일대학교 건축학 석사주요 수상: 프리츠커상(1999), 프레미엄 임페리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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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로 시자 – 풍경과 시를 짓는 건축가
🌿 서론건축은 때로 시와 같다.단어를 적게 쓸수록 더 깊이 울리는 시처럼,단순한 형태일수록 더 많은 이야기를 품을 수 있다.**알바로 시자(Álvaro Siza Vieira)**는공간을 통해 말하지 않고,침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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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zog & de Meuron 헤르조그 드 뫼롱 – 재료로 이야기를 짓는 건축가들
🌿 서론건축은 형태를 만드는 일일까, 아니면 재료를 통해 기억을 새기는 일일까?Herzog & de Meuron은 공간을 넘어,손끝으로 느껴지는 감각과 장소의 기억을 설계하는 건축가들이다.눈에 보이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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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AA – 투명한 흐름을 설계하는 건축가들
🌿 서론어떤 공간은 눈에 보이면서도, 존재를 느끼지 않는다.공간이 공기처럼 흐르고, 빛이 물처럼 스며들 때.그때 비로소 우리는 **“건축의 본질”**을 만난다.SANAA는 그런 공간을 설계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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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A vs REX – 한 뿌리에서 갈라진 두 건축의 진화와 독립
🌿 서론모든 건축은 계보를 갖는다.그리고 어떤 계보는, 한 줄기로 자라다가 어느 순간 두 갈래로 나뉘며 전혀 다른 세계를 만들어낸다.OMA와 REX는 그런 관계다.OMA는 비판적 사고의 거장,REX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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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도 다다오 – 빛과 콘크리트로 자연을 짓는 건축가
🌿 서론강철보다 단단하지만, 빛보다도 섬세한 건축이 있다.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오히려 자연의 흐름을 감싸는 공간.**안도 다다오(Tadao Ando)**는건축을 통해 자연과 인간, 공간과 감정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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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별 주요 흐름 요약
🕊️ 1980s – 건축의 정체성을 묻다
- 루이스 바라간, 케빈 로슈, 아이엠 페이 등
- 모더니즘의 순수성과 기능성이 주목받던 시기
- 재료와 공간의 질서, 빛의 활용이 핵심
🏛️ 1990s – 역사성과 장소성의 복원
- 안도 다다오, 라파엘 모네오, 알바로 시자 등
- 지역성, 기억, 침묵, 빛을 중심으로 한 건축
- 동양 건축가들의 세계 진출 본격화
🌀 2000s – 세계화와 조형적 실험
- 렘 콜하스, 자하 하디드, 톰 메인 등
- 비정형 디자인, 대형 프로젝트, 스타 건축가 시대
- 건축이 시각적 아이콘으로서 작동
🌱 2010s – 사회적 건축, 지속가능한 전환
- 아라베나, 도시, 케레, 라카통&바살 등
- 지역 재료, 공동체 참여, 기후환경 대응이 화두
- 건축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 강조
🫱 2020s – 공동체와 관계 중심 건축
- 치퍼필드, 야마모토 리켄 등
- 건축의 투명성, 소통성, 공동체적 삶의 질 강조
- 도시 공간의 구조보다 인간관계 중심 사고로 변화
✅ 마무리 – “건축은 시대의 거울이다”
프리츠커상의 수상자들은 단순히 건축을 ‘잘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당대가 건축에 요구하는 질문에 진지하게 답한 사람들이었습니다.어떤 시대에는 형태와 기술,
어떤 시대에는 공공성과 책임,
그리고 지금은 공동체와 삶의 질을 설계하고 있습니다.건축은 결국,
벽을 세우는 일이 아니라
관계를 만들고, 기억을 담는 그릇이죠.'건축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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